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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산소부족.
네이버 오픈백과 : 인간의 필수요소 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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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짜쿵 피곤해질수록 냄새에 민감해지고 거기서 한걸음 더 나가면 공기자체에 민감해지는 체질이긴 하지만서도, 푹 쉬고 나가서 조금(?) 덜잔것으로 숨이 막혀 현기증이 날 정도의 공기라면 조금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 싶은데, 의외로 회사 사람들은 별로 아무렇지도 않은가보다. 현대인은 만성 산소부족이라고 하는데 저들은 산소농도 저하에 따라 폐가 발달해버린것인지(그 중 일부는 무려 담배도 핀다!) 누군가가 얼굴이 하얗게 질려 창문열고 고개를 박고 있을때 옆에서 춥다며 눈 흘기는 작태. (그 눈 흘긴 당사자는 꼭꼭 기억해둘테다.)

자리 이동시 창가로 해달라고 그렇게 징징댔건만, 파트 구분 및 인심좋은 우리 파트리더분의 양보에(짐 나르기 싫다는 옆그룹의 시덥잖은 요청...-_-;;)물건너 갔고, 앞으로 겨울여름 가릴것 없이 공기 나쁘고 여름에는 거기 얹어 춥기까지 한 자리에서 버텨야하게 생겼다. 밥도 맛없고 공기도 맛없고 일도 재미없는 회사인데 월급 주니까 당분간은 다녀야한다는 사실이 조금 슬프지만, 월급 준다는건 역시 큰 메리트. 아직까지는 조금밖에 안 슬프니 많이 슬퍼질때까지는 다녀야겠다는 생각따위를 되씹고 있다.

정말, 물좋고 공기좋은건 현대인에게 사치인것일까나. (..사치겠지. -_-;;)

p.s. 그래도 조금 더 자고 나갔던 그 다음날은 창문으로 도망가는 사태까지는 벌이지 않은걸 보면, 근본문제는 아니지만 해결책 중의 하나는 역시 체력보강일지도.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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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붕탱구 at 2008/11/26 00:46  r x
공감합니다, 특히 퇴근할 때 버스에서는 정말 죽음입니다! 꽉 찬 버스에 히터는 왜 글케 틀어대는징 ㅠㅠ
Commented by cisplatin at 2007/01/21 10:30  r x
나는 비염이라 공기가 나쁘면 코에 먼지가 꽉꽉 들어차서 숨을 거의 쉴수가 없게되; 한쪽코만=ㅅ=; 일본에서는 공기가 좋다라고 생각한적은 없는데 다녀오니 일본공기가 더 좋은거 같아OTL 뭔가 충격적이야. 비행기착륙하는데 서울하늘위에 까맣게 토핑하나가 더 얹혀져 있는것을 눈으로 직접보니 그것또한 충격이랄까..;
Commented by 세이루시아 at 2007/01/22 12:12  r x
아에.. 오전 오후는 마스크 쓰고 다니는....
원래 비염이 있는데에다가 그게 천식으로 발전을 해서.. 고생했었거든..;;
근데 사무실에데 직접 담배피워???? 그건 아니잖아~~~ ㅜ.ㅜ;
울 회사는 그냥 회의실에서 피는 정도인뎅...;;;
(그나마 공기청정기 엄청나게 깔아 놓아서 좀 나은..;)
Commented by haessal at 2007/01/22 23:26  r x
이런 도시에서 깨끗한 공기를 바란다는건 어쩌면 욕심일지도 모르지. 도로에 굴러다니는 차만 몇댄데... 게다가 나 같은 경우는 먼지 풀풀 날리고 공기가 더 좋지 않은 지하 주차장 근처에 대기실이 있다보니까 골병 들기도 더 쉽고...
이런 열악한 대기 사정에서 그나마 좀 버텨내려면 역시 체력전 이외에는 답이 안나오겠지... (쯔읍)
Commented by lakie at 2007/01/23 21:18  r x
붕탱구//꽉찬 버스에 에어콘도 참 죽을맛이긴하죠. 여름에는..
crisplatin // ..가본 나라중에서는 서울이 공기 제일나빴음. 하여간에. ;ㅇ;
세이루시아 // 실내에서는 안 피우지만, 저사람들 폐가 대단하다는 이야기였어요..;;;
haessal // .....체력입니다. 꾸닥. T-T
Commented by exbilly at 2007/01/26 21:53  r x
수원-구미로 출퇴근, +일주일에 한번 꼴로 출장가!!!!
점심-저녁 매일 사내식당꺼정 10분(....편도임.)씩 걸으면
오매불망하던 맑은 공기 실컷 마실그다!!할할할~
내지는 새벽 4시 30분에 기상하여 새벽예배(..!)를 가면!!
.......밤이슬과 가라앉은 매연을 원없이 마실라나.으윽.
(이 눔의 교회 생각해 보니 코 앞이 도로였지..)
- 이상 속성 '요단강(...) 횡단법' 제 36절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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