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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건 이제 싫어요..

부제 : 날로 먹는 지름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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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렀습니다. pmp를 미처 정리하기도 전에 질러버린 S9. mp3p라고 쓰고 뭔가 미니 pmp라고 읽어야 할것만 같은 미니기기입니다. 년단위 주기로 질러대는걸 보면 주기성 발작 질병일지도 모르겠습니다. OTL..

어쨌거나 나이스한 옆 라인. 티타늄 블랙이라고 이름 붙어있는 무광 진회색의 느낌이 괜찮네요.







본격 날로먹는 사진 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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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샷. 실리콘 케이스와 플라스틱 실드에 이벤트 당첨품 수제 케이스와 옵션으로 주문한 가죽 케이스까지.  뭔가 케이스종류만 네개..; 그 외 충전기랑 보호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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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박스(아래)와 속 박스(위). 좀 찜찜하게 밀봉스티커가 안 붙어있더군요. 최근 정책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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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샷. 별거 안 들어있습니다. 설명서랑 표준 24핀 어댑터. 이어폰. USB 연결 케이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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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태. 무광이라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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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리팝과의 비교. 상당히 큰 롤리팝 대비 살짝 더 큽니다. -0- 그래도 무게는 79g.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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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덤으로 딸려온 수제케이스. 따로 파는 가격은 꽤 하던데 재질은 하드보드지. -_-;;; 오래 안 갈거 같습니다. 비라도 맞으면.....


질렀으니 이제 잘 써야죠.^^
유저들이 만드는 플레시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라던가 소소한 유틸이라던가 그런것도 되는 듯해서 기능 확장성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단지, 무인코딩 동영상 플레이에 자막까지 별도 지원하는 주제에. mp3 플레이리스트를 지원 안해서 유저 제공 어플로 대체 해야한다는거....

너 정체성이 뭐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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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회색사과 at 2009/07/19 23:14  r x
헤 이쁘네요 +_+

그나저나 마지막에서 두번째문단은 좀 무섭..
Replied by lakie at 2009/07/20 16:38 x
핸드폰 포함 플레이어에도 마이리스트가 다섯개는 있는데 말이지. (물론 쓰기는 무진장 불편함..)
Commented by 엘스란 at 2009/07/19 23:19  r x
우와.. 정말 라인도 이쁘고 크기도 딱이네요.
MP3P 라곤 하는데 왠만한 PMP보다 성능이 좋으니 멋진 녀석인듯~

ps. [발작성 질병]에서 뿜었습니다 orz
Replied by lakie at 2009/07/20 16:39 x
요 앞 포스팅을 보시면 알겠지만.. 이 수준이 되면 진짜 뭐라 할말이.ㅠㅠ (카메라를 포함하면 더 심각해짐.) 중증 기계 교체증은 아니지만.. 아니 그건 쓰는걸 사는거니까 좀 낫나... 뭐지..;;;;

쨌든. 열심히 써보는걸로 무마를..해보려고 노력중..
Commented by haessal at 2009/07/19 23:25  r x
결국 질렀구나(......)
Replied by lakie at 2009/07/20 16:39 x
지름은 신속하게! (응?)
Commented by 음양 at 2009/07/19 23:39  r x
pmp라고 쓰고 mp3p라고 읽어요..? 음.. 이게 아닌가 -_-?
Replied by lakie at 2009/07/20 16:40 x
ㅎㅎ 그냥 3인치 PMP라고 부르는게 나을지도.
Commented by mazarine at 2009/07/20 17:01  r x
쌔끈하게 잘 빠졌는걸(성능보다도 외양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그런데 케이스가 좀 깬다.-_-;;;
Replied by lakie at 2009/07/20 23:21 x
저 케이스는 자주는 안 쓸듯해요. 딸려온 케이스가 네개.. 중에서 가죽케이스 핑크로 교환해달라고 보냈습니다. 아마 그거 아니면 간편하게 실리콘 케이스 쓸듯.
동영상 성능은 상당히 좋은데. 플레이 리스트가 안되는 mp3쪽이 좀... 짜증은 나죠. 유저 어플은 설치가 복잡해서 머리 아파하는 중이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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