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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사고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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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빗사용기 에 언급했던 건투한 아해가 오른쪽. 그리고 왼쪽 예쁘장한 반달 아해가 이번에 데려온 녀석입니다.. (...;)

사연이라고 하자면. 역시나 언급했던대로 '좀 촘촘한 빗이 가지고 싶어'라는 이유로 진짜 큰 맘 먹고 오른쪽 아해를 질러서 몇달 잘 쓰던 어느 날 빗살 끝이 약간 부스러진 것을 발견. 사진을 찍어 판매사로 보냈더니만 나무 자체 불량이 맞다고 바꿔 준대서 보냈는데, 재질은 같은게 빗살 간격이 원래꺼랑 사뭇 다른 녀석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시 물어보니 그새 모델이 리뉴얼되서 촘촘한 간격의 녀석은 안 나온다더군요.

제가 반품한건 폐기했는지 없고, 창고에 예전에 빗살이 하나 약~간 휘어서 판매하지 않고 놔둔게 하나 있다는데 그거 받겠냐고 해서 봐 봐야 알겠다고 어찌어찌 시간을 내서 찾아간 것이 지난 수요일이었는데 말이죠. 역시나 그 휘어진 빗살 아해는 맘에 들지 않았고, 더 뒤져 제가 반품했던 빗을 찾아냈다고 해서 일단 돌려받았습니다.

문제는 가기 전에 오랜만에 반품이니 어쩌니 게시판에 가려고 홈페이지에 들렀던게 화근일까요. 왠지 가지고 싶었던 향수나무 시리즈를 가정의 달을 맞아 세일을 하는 것을 발견. 판매사까지 가서 주욱 늘어선 실물들을 보고 홀라당 넘어갔달까.. 하는 결과랄까요.;

그래도 불량품 안아온다고 주장해서 세일한 가격에서 쪼금 더 가격 깍아서 데려왔습니다. 원래 행사로 주는 사은품도 한개 더 얹어주시더군요. 일단 그걸로 쪼금은 이빨 나간 아해에 대한 위안을 하고 새로 데려온 아해에 대한 위안은...

머리 빗는 느낌이 너무나 개운하다는. 성능자체에 대한 만족으로 하기로 하겠습니다. 잘 질렀다는 생각이긴 하지만. 이제 더 빗을 늘리는건 안 되겠습니다. 암요. (....)

p.s. 아니 뭐 교육 후 맛이 간 상태에서 연속 야근에 대한 스트레스성 지름이 아니라고 단언하기도 좀 어려운 부분도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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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haessal at 2008/04/25 23:02  r x
그래도 빗 정도면 양호하지 않을까...
일단은 생필품이기도 하니까.
난 이번 달 들어서 필요하다 싶은 것들이랑 이것저것 좀 질렀더니 허리가 다 휜다.(쿨럭)
Replied by lakie at 2008/04/26 10:59 x
저 아해들의 정가를 보시면 그닷 생필품이라고 말하시기는 초큼...(....;) 그런거지요. 넹.;
Commented by 기미내 at 2008/04/30 04:18  r x
조금이 아니라 아주 많이 그렇. (...)
주변에 좀 친환경적인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 쓰던 빗이 여섯 자리 숫자라고. 그 친구 쓰는 물건들이 거의 대부분 그랬지만, 그 때는 정말 뭐 그리 비싸!? 라는 심정이었어요.
Replied by lakie at 2008/05/01 12:23 x
뭐.. 옷값이 저정도였으면 안 사지만... 각자 땡기는 물품이 있는것 같긴 함.
Commented by Yoha at 2008/04/30 11:45  r x
물건이란 것은 자고로, 마음에 드는 것만 써야함 -0-
맘에 안들고 싼 거 쓰면 나중에 후회해염;;
Replied by lakie at 2008/05/01 12:24 x
응. 맘에 들어서 좋음.^^
쪼끔 맘에 안 들지만 걍 쓰지머.. 하고 샀다가 일주일도 안되 중고로 팔아치우고 결국 다시 산 예전 MDP라거나 라거나 등등등등.. 전력이 많습니다.
Commented by 처남댁 at 2019/08/10 01:24  r x
처음에 아니라고 하면 정말 아닌 게 될거라고 생각했던 게 큰 오산을 나는 범하지 않을거라고 다들 생각하지만 그런 부분에 있어서 별 일 아니라고 본격적인 남성탈모치료 없이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허다했었어요. 사실 처음에 발견할 때만 하더라도 그저 탈모 초기일 뿐이기 때문에 가느다란 모발에 대한 걱정스러운 눈빛을 하다가도 금새 거두고 별 일 아니라고 생각하기 쉬웠거든요.
남성탈모치료 별거 아니라 하기엔
심적으로 안 좋은 일이 겹치거나 일이 바빠지는 바람에 수면을 정상적으로 하는 것도, 균형잡힌 영양소가 듬뿍 들어간 음식을 알차게 챙겨먹는 일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세월이 하루 하루 지나가면서 탈모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크고 작은 치료와 관리를 습관처럼 하여 외모적인 기본적인 관리를 해주는 게 좋지만 사실 남성분들 중에 그렇게까지 외모에 신경을 쓰고, 거울을 오래 보면서 예전에 비해서 나이들어보이는 이유, 노화가 남들보다 빠른 것처럼 보이는 원인에 대해서 자세히 분석하는 사람은 드물거였어요.
외모적인 부분에서 남들보다 조금 떨어지더라도 능력으로 인정 받으면 되니까 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겠지만 자신감과도 크게 연관이 되고, 남자는 머리빨 이라는 이야기도 많이 하시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소홀하기 시작하면 바로 외관으로 보기에 티가 많이 나는 게 사실이었어요. 아직 보통 사람들이 탈모가 급 진전되게 되는 시기를 생각한다면 너무 이르지 않나 생각하게 되지만, 하루가 다르게 얇아지는 머리카락과 머리 한번 감고나면 나오는 머리카락이 너무 많다 느껴진다면 더 이상 다음으로 미루지 말고 정확한 검진을 받아볼 걸 추천드렸었어요.
생각보다 자신의 외모를 가꾸는 일에 고집을 부리고 심한 경우에는 다른 사람들의 조언이나 충고에 대한 걸 오히려 조금은 불쾌한 지적을 받는 일이라 생각하고 성질을 부리며 그것에 대한 이상한 반항심이 생겨 더 독단적으로 행동하기도 했어요. 사실 탈모에 대해서 겪고 있다고 하더라도 증상 이외에 다른 치료 방식은 직접 그 치료를 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낸 적이 없다면 정확하게 알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아시는 분들이 없었어요. 그저 검정색을 띠는 식재료를 먹으면 머리카락이 약해지거나 빠지는 일을 예방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거나 또 두피마사지를 생각날 때마다 해준다면 달라질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거나, 직접 해본 경험도 있으시겠지만 사실 이미 많은 부분 탈모가 진행되었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 눈에 띄는 드라마틱한 효과를 얻지 못하셨을거였어요.
Commented by 사랑이 at 2019/08/12 13:00  r x
또한 인터넷에 맛집이라고 소개되어 있는 곳들도 참 많이 가봤습니다.
정말 맛있는 집도 있고, 솔직히 유명세를 타서 그렇지 맛은 없는 곳들도 많았네요.
제가 소개해 드릴 곳은 "손맛촌" 이라는 제주 갈치조림 전문점 입니다.
처음에는 이 음식점이 제주시내에 있다가 확장해서 교래리로 이전을 했네요. 제주시내에 있을 때에 참 자주 갔습니다.
손맛촌은 첫번째로 음식이 깔끔합니다. 일단 반찬 나오는 것 부터가 다르답니다.
여러 음식점을 돌아다니면서 제가 주메뉴가 맛있는 곳은 많이 봤는데 ...
대부분 반찬들은 별로 손이 가지 않는데, 이곳 반찬은 참 맛있습니다.
반찬만 몇번 리필해 먹을 때도 있었네요. 여러해 이 음식점을 가봐서 잘 아는 내용이네요.
계절마다 반찬이 조금씩 다르게 나오긴 하던데 ... 전반적으로 제 입맛에는 잘 맞았습니다.
가지무침? 이라고 해야하나요? 가지에 칼집을 내서 요리한 것인데, 제가 일반적으로 먹어보지 못한 조리법이더라구요. 저희 아내가 좋아하는 메뉴네요^^
손맛촌을 처음 접했을 때 ... 가장 인상에 남았던 반찬 메뉴가 "간장게장" 입니다.
몸통과 발로만 해서 담궜는데~ 간장이 짜지도 않고 ... 한 입에 쏙 먹을 수 있는 게장이거든요.
저도 참 좋아하고 ... 식사할 때 주위의 손님들을 봐도~ 평가가 좋은 반찬이네요.
저희가 손맛촌에서 가장 많은 먹은 메뉴는 갈치조림 입니다^^ 요즘은 흑돼지는 어느 음식점, 갈치조림은 어느 음식점, 회는 어디~~ 제주도 3년차가 되니 ... 대충 어디로 갈지 그림이 그려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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