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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커플.
주말에 아웃백의 투움바파스타를 먹고 싶다고 외치는 누군가와 결국에는 아웃백을 방문. 뭔가 여름 한정인 듯한 2인용 셋트(립과 샐러드에 에이드 두잔이 셋트로 나오는)를 시키고 거기다 결국 투움바 파스타까지 주문해서 거의 안 남기고 먹어치우고서는 "우와 이걸 다먹고 이 느끼한 파스타까지 다 먹다니. 너 너무나 매니악해" 라고 피차간에 뿌듯해 하던 와중.

옆자리 테이블에 아직은 조금 서로 어색해보이는 커플(소개팅?)이 각/각/ 투움바 파스타 한접시씩을 주문해서 놓고 있는 광경 발견.




넵. 졌습니다.







p.s. 아웃백 투움바파스타는 직접 면을 밀어서 생면으로 끓이는것인지.. 그 생면은 그냥 밀가루 반 세몰리나 반인건지. 미묘한 정도로만 쫄깃한 질감에 점점 식어가면서 크림소스를 다 빨아들이는 괴력을 자랑하는 페튜치네면으로 이루어진.. 맛있다고 말하긴 참 뭐하지만 크림소스에 뭔가 미묘한 치즈가 상당 비율 섞여있는건지..그 느끼하면서도 독특한 질감(맛이 아님.;)이 일년에 한두번 생각나게 하는 중독성이 있는. 그런 물건입니다. 넵.;

p.s.2. 아웃백 면의 정체를 아시는분 혹시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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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kathan at 2008/06/30 21:19  r x
.....

호주산 듀럼밀?;;;;;;;;;;;;;;;;;;;;;;;;;;;;;;;;
Replied by lakie at 2008/07/01 00:10 x
호주산..ㅎㅎ 어쨌거나 좀 신기한 질감이라는.;
Commented by 기미내 at 2008/06/30 23:51  r x
먹어보지 못했으니 상상이 되지 않는. 느끼한 음식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그래도 막상 있으면 잘 먹으니, 음...; 언제 한 번 시도하고 싶네요. 그 독특한 질감이란 뭔가...

p.s. 사흘 전부터 언니 블로그 접속이 되네요; 뭐 한 것도 없는데 갑자기 되니까 당황스런;
Replied by lakie at 2008/07/01 00:12 x
나도 아무것도 안했는뎅.;; 어쨌거나 된다니 다행이로군.

맛없게 느끼한건 싫지만 대체적으로 크림소스류는 좋아하기 때문에..^^ 치즈도.
Commented by 냐궁 at 2008/07/03 17:13  r x
비단 아웃백 파스타뿐 아니라, TGI파스타도 면이 그런 식이었던 것 같은데...대체로 패밀리레스토랑 파스타들이 면이 그런걸까..-.-a? 먹다 보면 좀 뻣뻣한 느낌이 드는... 음..파스타 먹고 싶다 진득진득한..ㅠ.ㅠ 홍대에 맛난 집이 있다던데..
Replied by lakie at 2008/07/05 08:59 x
TGI는 전메뉴 다 느끼하니까 뭐.;;
진짜 정체를 알수없는 면들이야. ^^ 홍대에는 그럭저럭 괜찮은 파스타집들이 많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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